불기 2569. 7.23 (음)
> 종합
통도사 보살계 수계 3500여명 원만 회향
58명에 3170만원 장학금 전달도
전계사 혜남 스님을 비롯한 삼사칠증사들이 계를 설하고 있다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현문)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설법전에서 불기 2549년 보살계 수계산림법회를 봉행했다.

13일 열린 입재식에는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을 비롯한 3천5백여 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했으며 이날 입재식은 거향찬, 예경삼보, 삼사칠증사 등단, 삼사칠증사 소개, 법사 스님 삼배예, 설계, 정근 순으로 진행됐다.


35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통도사 보살계가 원만회향됐다.


보살계 수계산림법회에는 전 통도사 강주를 역임한 혜남 스님을 전계대화상으로 원명 지종 스님이 갈마 아사리, 요산 지안 스님이 교수 아사리로 나서 계를 설했다. 보살계는 오전 불공과 법문, 오후 법문, 저녁 예불 등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날에는 수계 의식을 치르고 계첩을 받았다.


계를 받기 위해 설계를 듣고 있는 불자들


특히 15일 열린 보살계 회향식에서는 보살계에 10회 이상 참가자, 15회 이상 참가자, 20회 이상 참가자에게 기념 메달을 증정했으며 정도 스님(동국대 대학원 선학과 박사과정)을 비롯한 통도사 재적 스님 58명에게 총 317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천미희 기자 | gongsil@korea.com
2005-04-15 오전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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