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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장 스님은 4월 13일 오후 5시 45분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수경 스님과 참여불교재가연대 박광서 상임대표 등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단체들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최근 제기된 몇가지 의혹에 대해 종단 차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장 스님은 또 "재가자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투명하게 의혹들을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최연 사무총장은 "오늘 총무원장 스님 예방은 긍정적이었다"며 "종단이 향후 긍정적으로 일을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느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단체 대표자들은 법장 스님에게 최근 현안에 대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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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계 단체들의 법장 스님 예방에는 수경 스님과 박광서 대표를 비롯해 조계종 중앙신도회 손안식 부회장, 최연 사무총장, 불교환경연대 정성운 사무처장, 참여불교재가연대 윤남진 사무처장, 강성식 정책실장등이 참석했으며, 총무원에서는 기획실장 법안 스님과 호법부장 종수 스님이 배석했다.
한편, 조계종은 14일 진행되는 교구본사주지회의 등을 통해 교단 자정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최근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