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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총무원장 운산)과 태고종사간행위원회(위원장 수열)는 남아시아 지진해일 재난 발생 100일째인 4월 4일 스리랑카 탕갈라 소재 와지라시리 사찰에서 지진해일 희생자 천도재 및 희생자 유가족 초청 위문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천도재에는 부원장 혜공, 종단사간행위원장 수열, 사회부장 백운 스님과 종단사간행위원등 한국인 불자 26명과 스리랑카 와지라시리 사찰 주지 미리세담마와사 스님 및 지진해일 희생자 유가족 300여 명이 참석, 희생자들의 왕생극락을 부처님전에 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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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재앙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국가의 국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천도재의식은 1부 스리랑카불교 천도의식, 2부 영산재 중 천도재의식, 3부 위문성금 및 유가족 위문품 증정 등의 순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총무원과 종단사 간행위원회는 그동안 종단 차원에서 모금해 온 성금으로 지진해일로 파괴됐던 와지라시리 사찰 내 학교 건물 건립비와 요사채 건립비를(약 1천5백만원 소요 예상)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그 중 착공비로 5천달러를 미리세담마와사 스님에게 전달했다. 나머지 금액은 건물이 완공되는 시점에 맞춰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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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법회에 참석한 지역 희생자 유가족 300여 명에게 의류 300벌, 신발 300족, 쌀, 음료, 과자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