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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 '아름다운 옛책展'
한길사 김언호 대표 수집 희귀도서…30일까지



백과사전의 대명사인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제3판(1788~1798), 19세기 영국의 대표적인 풍경화가 터너의 판화집(1836), 출판예술가로 평가받는 윌리엄 모리스 전집(1910)….

옛 책을 통해 서양의 출판문화와 역사를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옛책전’이 4월 30일까지 경기도 파주 헤이리아트밸리 내 한길북하우스에서 열린다. 한길사 김언호 대표가 해외 출장 때마다 고서점을 돌며 수집한 희귀도서 150여 권이 선보인다.

댈치얼의 삽화가 돋보이는 ‘아라비안 나이트 엔터테인먼트’(1877년)를 비롯, 여러 종의 ‘아라비안 나이트’와 ‘라퐁텐 우화집’(1864년), 존 버니언의 ‘천로역정’(1861년), 쥘 베른의 ‘환상의 섬’(1874년) 등의 다양한 판본을 감상할 수 있다. (031)949-9303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5-04-13 오후 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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