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월정사(주지 정념)가
![]() | ![]() | |||
| ||||
![]() | ![]() |
승가오칙(僧伽五則)에 의한 교단의 심득수행(心得修行)을 내용으로 진행되는 수행학림에는 이병남 LG 인사담당 부사장, 김우선 사람과 산 편집장 등 각계 32인의 불자들이 참여해 철야용맹정진을 한다.
수행학림은 탄신재일을 맞아 5일 10시 30분 다례재를 시작으로 현해 스님(월정사 회주)의 ‘한암대종사 수행가풍 법문’, 무여 스님(축서사 선원장)의 ‘한암대종사 선사상 강의’, 철야용맹정진, 십악참회 및 십선계예참, 한암대종사 참선곡 강의, 적멸보궁 삼보일배 정근 등으로 진행된다.
![]() | ![]() | |||
| ||||
![]() | ![]() |
경허ㆍ만공ㆍ수월 스님과 함께 근세에 선풍을 중흥시켰던 한암당 중원(漢岩堂 重遠) 대종사는 1876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났다. 22세 때 금강산에 유람을 갔다가 발심해 장안사 행름(行凜)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현 조계종 전신인 조선불교 조계종 1대 종정 등을 역임했다. 한국전쟁 때 온몸으로 상원사를 지켜내는 등 수행자의 귀감이 되다 51년 좌탈(坐脫)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