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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교육불사' 원각회의 장학금 전달식
대행심 원각회장 "언제 어디서나 꼭 필요한 사람되라" 당부
원각회가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한 모습.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교육불사로 22년여 지속해온 원각회(회장 노대행심) 장학금 수여식이 4월10일 서대문구 봉원사 염불당에서 열렸다.

봉원사가 위치한 서대문구 대현동 일대 중 고등학생 8명에게 전달된 이 자리에서 원각회 상임법사 일운 스님(옥천범음대 학장. 주요무형문화재 제 50호 영산재 교수)은 법문을 통해 “오늘은 소중한 인연을 짓는 기쁜날”이라고 말하고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시면서 오직 자기 자신과 가르침에 의지하라고 가르치신 것과 같이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니 만큼 미래를 꿈꾸며 자신을 위해서 살아가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에 앞서 노 대행심 원각회 회장은 “언제 어디서나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장학생을 대표해 인사를 한 윤경임(이대부고 3년) 학생은 “귀한 도움을 받게되어 감사하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고 답했다.

8명의 장학생들은 장학금과 함께 <깨달음으로 가는길>(초펠 스님, 여시아문 간)을 받았다.

한편 올해 장학금은 관음회 송진여심 회장 등의 찬조금이 보태졌다.
김원우 기자 |
2005-04-10 오후 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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