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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집 후원회', 日 위안부문제 해결촉구

4월 8일 열린 나눔의 집 후원회 창립 총회 모습.


일본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삶터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원장 원행)’을 이끌어갈 후원회가 4월 8일 정식 발족됐다.

후원회는 지난해 연말부터 역사 교과서와 독도 문제 등 일본의 계속된 역사왜곡에 의해 정신적 고통을 받아온 위안부 할머니들을 실질적으로 돕기위해 구성됐다.

8일 열린 후원회 창립총회에서 후원회 일동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은 과거사를 인정하고 위안부 문제를 공식사과 하라”는 입장을 밝히며 “올해를 ‘위안부 문제’해결의 원년으로 삼고 문제의 실상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선언했다.


한편‘나눔의 집’ 후원회장에는 이희규 前 국회의원이, 사무총장에는 최철규 (사)환경사랑나눔회 총무이사가 선출됐고 후원회 홍보대사에는 김미화(방송인, 개그맨), 이효정(가수), 김석옥(소리꾼 및 시인)씨가 선임됐다.

실무단을 꾸린 후원회는 앞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효(孝)잔치, 학술세미나, 10월 일본ㆍUN본부 음악회 등을 통한 단기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나눔의 집’ 부지를 이용한 전문 요양시설 건립과 후원자 배가 운동 등의 중ㆍ장기 계획도 함께 진행해나갈 방침이다. (031)768-0064  
 
김강진 기자 | kangkang@buddhapia.com
2005-04-09 오후 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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