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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질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서 불에 탄 나무들을 치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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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낙산사 화재 현장에 노란색 조끼 부대들이 나타났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자원봉사자들이 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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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의 집 70여명을 비롯해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낙산사 화재 현장에 도착한 것은 4월 6일 11시 30분 경. 화재 발생 다음날 바로 현장에 도착하는 기민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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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중 남자들은 삽이나 쇠스랑을 들고 무너진 길 정비와 불에 탄 나무 치우기에 나섰다. 여자들은 빗자루를 들고 경내 정리정돈에 들어갔다. 그러나 화재 감식 등이 끝나지 않아 마음대로 치울 수 있는 입장도 아니어서 안타까움이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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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의 집 한 원생은 "뉴스를 보고 낙산사가 걱정돼 화재 현장으로 달려왔다"며 "남을 도울 수 있어 보람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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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선(여, 59) 자원봉사자도 "화재 현장을 보니 기가 막힌다. 남자들처럼 힘쓰는 일을 할 수 없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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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지현 스님은 "종단 차원에서 신속하게 결정해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 급파될 수 있었다"며 "내일도 화재 현장 복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링크 : 부다피아 낙산사 홈페이지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