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3 (음)
> 종합
홍련암, 호법부 스님들 덕분에 참변 면해
사진은 낙산사 홍련암.


여수 향일암, 남해 보리암과 함께 3대 기도도량으로 알려진 낙산사 홍련암을 화마에서 구하는데 총무원 호법부 스님들의 노력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호법부장 종수, 상임감찰 정암, 호법과장 각우 스님이 낙산사 화재 현장에 도착한 것은 5일 오후 4시 30분 경. 낙산사 인근 보덕사에 출장왔다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온 것이다.

조계종 호법부장 종수 스님.
스님들은 화마가 홍련암까지 덮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 도착해보니 불길이 요사채에서 기도 접수처와 법당으로 옮겨가는 것을 목격했다. 종수 스님은 곧바로 소방헬기 출동을 요청했으며 정암 각우 스님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불길이 홍련암 법당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수각에 있던 물을 바가지로 떠 뿌리기도 했다. 스님들의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바람도 법당 반대 방향으로 불기 시작, 홍련암 법당은 무사할 수 있었다.

이와 관련 낙산사 주지 정념 스님은 "부처님의 가피와 불자들의 노력이 홍련암 법당을 구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념 스님은 소실된 요사채를 기도공간으로 조성할 뜻을 밝혔다.


관련 링크 : 부다피아 낙산사 홈페이지 가기



낙산사=남동우ㆍ사진=고영배 기자 |
2005-04-06 오후 5:43:00
 
한마디
바가지로 물을 떠서 화마를 막았당? 호법부시님들 무섭네
(2005-04-17 오후 2:08:57)
18
무슨말이여
(2005-04-12 오후 4:14:47)
15
갑자기 너무큰 아픔이였을 것입니다. 빠른 기간에 복원이 되어서 많은분들이 기도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5-04-11 오전 7:31:43)
20
입 다물고 참회 합시다. 언론 좋아하면 언론으로 변 당합니다.호법부가 구했다??? 잘 했습니다 만 참회 좀 합시다.
(2005-04-09 오전 11:54:37)
21
참회합시다.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2005-04-07 오후 9:14:38)
20

(2005-04-07 오후 9:12:51)
21
관세음보살님의 고귀한 뜻을 가슴깊히 새기며 앞으로도 진실하게 살것을 맹세합니다.
(2005-04-07 오후 1:16:0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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