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산사가 산불로 거의 전소된 가운데 조계종은 4월 5일 호법부장 종수 스님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종수 스님은 양양 낙산사등의 사찰과 문화재 피해현황을 조사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조계종 한 관계자는 "상황이 급박해 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현장으로 갈려고 했지만 재난지역으로 차량출입이 통제된 상태여서 당분간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원도지역 산불로 인해 전소된 사찰은 양양 낙산사를 비롯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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