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1994년 진행된 종단개혁 의미를 되새기는 종단 개혁 11주년 기념법회를 4월 8일 오전 11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한다.
당시 개혁회의 의원 및 소임자, 범종추 등 종단개혁 관련 주요 인사, 정ㆍ관계 주요 조력자를 비롯해 200여 사부대중이 참석 예정인 기념법회는 종정 법전 스님의 법어(원로회의 차석부의장 보성 스님 대독 예정), 중앙종회의장 법등 스님(개혁회의 법사위원장)의 인사말, 총무원장 법장 스님(개혁회의 종무행정위원장)의 기념사, 금강 스님(당시 중앙승가대학 학생회장)의 발원문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법회에서는 94년 종단개혁의 평가 및 계승을 통한 지속적인 개혁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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