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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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불국사 골프연습장 철거·복구 지시
1996년 설치 테니스장 2003년 시설변경한 것으로 밝혀져

불국사 간이 골프연습장.
사적 및 명승 제1호인 경주 불국사 주변에 설치된 간이골프연습장에 대해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경상북도와 경주시에 철거·원상복구할 것을 4월 4일 지시했다.

2일 현지조사를 시행한 문화재청은 “골프연습장이 비록 문화재지정구역 밖에 위치해 있지만 문화재보호법에 따른 문화재보존 영향평가 및 현상변경허가절차가 이뤄지지 않았다”면서 “관련법을 무시하고 임의로 설치한 것으로 철거돼야 한다”고 말했다.

조사에 따르면 골프연습장은 1996년 설치된 테니스장을 2003년 시설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처음 문제를 제기했던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소장 황평우)는 “골프연습장은 자연공원법·문화재보호법·전통사찰보존법을 모두 위반한 것이다”며 “관리·감독에 소홀했던 문화재청·문광부·환경부 등 관련부처 관계자들도 처벌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익순 기자 | ufo@buddhapia.com
2005-04-04 오후 7:53:00
 
한마디
육여사가 문세광이 쏜 총탄에 숨지지 않았다는 의혹은 이미 일요신문 등에서도 오래 전에 보도되었습니다.사람들이 그 때 믿었을까요?그러나 세월이 지나면 다 수면 위에 떠오릅니다.오늘날 역사가 세인들에 회자되듯이.지금 조계종에서 덮어 두고 있는 사건들도 언젠가는 드러나게 됩니다.태고종보다 천태종보다 비법이 횡행하고 썩어 곪아들어가는 조계종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하나?한국불교는 ?이조 500년 척불과 배불을 겪고도 자정능력을 잃고 자꾸 비법으로 덮이는구나.정혜료에 가보기나 하고 그런 말을 하는 것일까.포항대회에는 참가해 보기나 했을까.불자가 어디 있나 다 기독교 개종대기자들일 뿐이지.
(2005-04-05 오후 3: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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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 맙시다. 부처님 제자라면 망언으로 짓는 죄가 얼마나 큰지도 알지않습니까. 인터넷에 이런식으로 확인되지 않는 말을 하면 말하는 분 그대에게조차 무슨 업이 되겠습니까. 모두 자숙하시지요.
(2005-04-05 오후 12: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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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주지가 한 거로군.지역 불교계에 도는 말이 총무원장 노린다던데.지난12뤌 15일 포항시장종교편향규탄범불교도대회도 불국사는 교구차원에서 비협조했더랬지.그래서 참가자가 3만을 못넘겼어.정화주역 금오스님 문중 조계종 최대문중으로 총무원장은 배출하고 동산스님 문중에서는 종정 차지하고 정화란 게 문중 세력 불리고 큰스님 남발하고 분규 유발하고...이런 일들 벌어지고.
(2005-04-05 오전 6: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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