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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사적 혼미를 딛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토론의 장, ‘제3회 불교와 사회 토론광장’이 4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불교지식인연대와 현대불교신문사(사장 김광삼)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광장에는 문명비평가 유헌식 씨가 ‘새로운 인간상의 구현과 신문명의 가능성’에 대해 검토하고, 이찬훈 인제대 교수와 김규칠 前 불교방송 사장이 각각 ‘불이사상과 21세기 한반도’ ‘복합시대, 인간 존엄의 사회철학적 기초’를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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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발표 후에는 장오현 동국대 교수의 사회로 정성기 영남대 교수와 정태경 21세기화쟁사상연구회 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가한 가운데 질의응답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토론광장을 주최하는 불교지식인 연대는 불교의 시각에서 우리 사회의 문제를 성찰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2003년 11월 결성된 불자 지식인들의 모임이다. (02)722-4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