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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복지관, 탈북자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



원주 명륜사회복지관(관장 현각)이 4월부터 원주시 거주 탈북자들을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 ‘누리터 만들기’를 운영한다.

명륜사회복지관은 3월 28일 탈북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누리터 만들기’ 운영방침을 설명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탈북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터 만들기’는 컴퓨터 교육에서부터 이력서 작성교육, 산업체 견학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지역문화탐방이나 취미교실 등 통해 남한사회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현재 원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탈북자는 모두 25가구 38명으로, 새로운 생활환경 적응과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

명륜사회복지관 박현숙 부장은 “지난해까지는 상담 위주로 탈북주민들을 도왔지만 현실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누리터 만들기를 운영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명우 기자 |
2005-04-02 오전 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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