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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7주년을 맞을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덕)이 3월 23일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 영천 은해사 주지 법타 스님, 중앙승가대 포교사회학과 김응철 교수를 비롯해 봉사자와 인근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법타 스님은 축사를 통해 “7주년을 맞은 오늘만 좋은 날이 아니라 모든 이들이 항상 좋은 날로 느끼게 되는 것이 불교 복지가 지향하는 점”이라며 “복지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는 옥수복지관의 복지 이념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장 상덕 스님은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보화 시대에 맞는 시스템을 갖춰 사회변화에 발맞춰 나가는 복지관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김응철 교수는 “베풂의 향기가 가득한 옥수복지관이 전문성을 고양해 더욱 빛나는 복지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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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 복지관 직원 상장 수여식과 떡 나눔식, 발원문 낭독 등이 이어졌고, 기념식 후에는 옥수복지관 합장단의 축하공연과 경주 향림사 주지 법명 스님의 레크리에이션 한 마당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