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3월 5일 봉은사 청년회의 "아름다운 가게 삼성역점 바자회". 현대불교자료사진.

아름다운가게 봉은사점이 삼성SDS 직원들이 보시한 물품으로 여덟 번째 ‘아름다운 토요일’ 특별행사를 연다.

아름다운가게 봉은사점은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봉은사 진여문 앞에서 삼성SDS 직원들이 모은 5000여점의 기증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또 이날 봉은사 생활협동조합에서도 도농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농산물 바자회를 연다.

지난해 8월 개점한 아름다운가게 봉은사점은 지금까지 우리은행 03행번, 포스코, 두산위브아파트, 인터컨티넨탈호텔, 봉은사청년회 등과 함께 총 7회에 걸쳐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진행해 1천여만원의 수익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