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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은 "검찰과 경찰을 통해서 지율 스님의 소재를 파악하려 했지만 그렇지 못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천성산 대책위 손정현 사무국장은 "스님이 어디에 숨어있었던 것도 아닌데, 소재 파악을 위해 영장을 발부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정부와 환경조사를 실시하려는 시점에 상황이 이렇게 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도롱뇽 소송을 맡고 있는 이동준 변호사 역시 "지금은 환경조사가 중요한 만큼 재판부가 일정을 조정해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지율 스님은 30일 전국비구니 총회에 참석한 이후 현재 서울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