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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회장 법타, 이하 평불협)가 주최하는 '북한최고화가 고 김기만 화백 유작 특별전'이 3월 30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토포하우스에서 개막했다.
'봄, 생명 그리고 평화-분단없는 세상에서 봄날을 기다리며'를 주제로 4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평불협 회장 법타 스님이 평소 소장해왔던 김 화백의 작품들을 공개하면서 진행되고 있다.
평불협 회장 법타 스님은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북한 최고화가인 고 김기만 화백의 작품을 내놓게 돼 영광스럽다"며 "이번 전시회가 남북불교교류협력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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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100여점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의 수익금은 평불협과 금강국수공장후원회, 통일법당 후원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개막식에는 법타 스님을 비롯해 동국학원 이사장 현해 스님, 조계종 교육원장 청화 스님, 연꽃마을 이사장 각현 스님, 동국대 홍기삼 총장, 통일연대 한상렬 상임대표, 민화협 조성우 상임의장, 열린우리당 이부영 전 의장,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 불교방송 이성언 사장 등 사부대중 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