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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불교총연합회 임원진 개편
회장에 보은 법주사 주지 도공 스님


사진은 지난 육군 37사단 초청으로 3월15일 37사단을 방문한 15명의 충북불교총연합회. 현대불교자료사진.


충청북도 불교총연합회(회장 도공)는 3월 29일 청주 시내 한 식당에서 2005년도 총회를 열고 임원진을 개편하는 한편, 올해 봉축행사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각의(청주청원사암연합회장)ㆍ원혜(충주사암연합회장)ㆍ황도(제천사암연합회장)ㆍ보경(단양사암연합회장) 스님 등이 13명으로 이뤄진 부회장단에 새로 선출됐으며, 설곡(청주 대한불교수도원 주지)ㆍ무진(청주 화장사 주지) 스님이 감사를 맡게 됐다.

보은 법주사 주지 도공 스님.
임원진 개편은 도내 각 지역의 사암연합회장이 당연직 부회장을 맡게 되어 있고, 일부 지역의 사암연합회장이 바뀜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총연합회는 또 예년보다 큰 규모로 부처님 오신날 법회를 개최키로 하고, 5월 10일 청주 타워 그랜드룸에서 ‘전국소년체전 성공과 도민 안녕을 위한 기원법회’ 형식으로 열기로 결정했다.


충북불교총연합회 회장단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도공(보은 법주사 주지)

수석부회장 월담(청주 청룡사 주지) △부회장 각의(청주청원사암연합회장) 원혜(충주사암연합회장) 황도(제천사암연합회장) 지원(옥천사암연합회장) 성제(영동사암연합회장) 화산(청주 명장사 주지) 법명(옥천 백운사 주지) 보경(단양사암연합회장) 인호(증평사암연합회장) 원장(법주사 총무국장) 혜성(법화종 충북종무원장) 동범(충북경찰청경승위원장)
한명우 기자 |
2005-03-30 오후 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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