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종(총무원장 송정) 창종 14주년 기념 및 보살수계법회가 전국 말사 주지 100여명과 불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9일 김해 진례체육관에서 봉행됐다. 이날의 법회는 1부 괘불이운, 2부 창종기념법회, 3부 보살수계법회 순으로 진행됐다.
총무원장 송정 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미륵10선운동을 사회에 뿌리내려 혼탁악세에 단비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미륵종은 이날 한의원, 노인복지시설, 납골당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는 올해 종단 사업계획을 종도들에게 밝혔다.
미륵종은 신도 대상으로 ‘미륵십선법’을 강의해, 미륵십선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미륵종은 3월 29일 150여명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태국 아유타야 사원을 방문하는 성지순례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