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전국비구니회 회장 여초 스님. 현대불교자료사진.

태고종 전국비구니회가 지진해일 피해주민을 위한 구호품인 티셔츠 300벌과 슬리퍼 300족을 전달했다.

태고종 전국비구니회 회장 여초 스님은 3월 22일 총무원장 운산 스님을 방문하고“종단에서 모금하고 있는 지진해일 피해주민 돕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구호물품을 기증한다”며 “ 피해주민들의 고통이 하루빨리 해결되도록 부처님 전에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총무원장 운산 스님은“종무행정에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며 “구호품 전달처에 스님의 뜻을 전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