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법장) 부설기구 ‘풍경소리’가 4월 8일 오후 3시 동구문화체육회관 문화동 스위트홀에서 대구경북지부 창립법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법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모임 풍경소리는 비영리포교단체로 부처님 정법을 사회전반의 생활현장에 널리 알려 평화롭고 자비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종 포교수단을 연구 개발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해 왔다.
풍경소리는 대구경북지부는 정식창립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구석구석에 부처님의 법음을 울리겠다는 포부가 대단하다. 먼저 전국 2천여곳의 지하철과 철도역사에 설치해 온 풍경소리 포교게시판 사업을 대구경북지역 구석에 있는 각 사찰과 관공서 등으로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또, 부처님 법음 전파를 위한 강연, 세미나, 불교관련 전시회등 다양한 문화사업과 지역포교를 위한 프로그램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소아암 어린이 돕기, 불우 독거 노인돕기등 소외계층과 하나되어 나아갈 수 있는 사업을 적극 펼쳐나갈 예정이다.
류병구 풍경소리 대구경북지부장은 "풍경소리 게시판을 통해 많은 감흥을 받고 지역에서 창구를 찾았으나 찾지못해 아쉬웠던 적이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지역민들이 부처님의 법음을 접하고 후원회원이나 포교위원으로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창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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