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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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에서 젊은 이웃위한 퓨전법회 개설
광주 선덕사, 남난희 이근후 박사 등 전문가 초청 문화강좌


명상
이대 병원 이근후 교수
과 살아가는 지혜가 어우러진 젊은 이웃을 위한 퓨전법석이 열린다.

생활불교도량 광주 선덕사(주지 행법)는 포교 사각지대로 알려진 젊은이를 위해 문화강좌 ‘함께해요! 삶의 지혜’를 마련하고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4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한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문화강좌는 오늘의 젊은이들이 안고있는 부부갈등, 자녀교육, 먹거리 등의 문제에 대해 전문분야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이웃들을 초청해 삶의 지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여성 최초 히말라야 강가푸르나를 등정한 산악인 남난희씨의 ‘산을 내려와야 또다른 산이 보인다’
실상사 작은학교 이경재 대표
(19일)를 시작으로 실상사 작은학교 이경재 대표-‘깨달음은 나무처럼 자란다’(20일), 김미옥 영양사(해남생협 이사장)-‘우리몸을 살리는 건강한 먹거리’(26일), 이대병원 이근후 명예교수(가족아카데미 이사장)-‘부부간에도 도(道)가 있다’(27일), 금강대 최종석 교수-‘감동이 묻어나는 웰빙의 삶을 위하여’(5월3일) 등의 이야기마당이 꾸려지고 5월 4일 닫는 마당으로 전주 예술고 조나엽, 신지선 양의 ‘남도소리여행 함께 떠나요’가 펼쳐진다.


선덕사는 강좌에 앞서 부민 스님의 지도로 웃음명상, 자비명상, 걷기명상 등 명상 체험을 하고 강좌후에는 초청강사와 마음나누기로 질의응답을 갖는다.


금강대 최종석 교수
이번 문화강좌를 마련한 주지 행법 스님은 “3-40대 젊은 이웃의 고민이 무엇인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주제별로 풀어가는 이야기 마당을 마련했다”며 “젊은 이웃들이 함께해 허물없이 터놓고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선덕사: 062-263-4660)









이준엽 기자 | maha@buddhapia.com
2005-03-24 오후 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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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뀜
(2005-03-24 오후 2: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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