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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공생회, 23일 쌍문동노인복지센터 개관
"도봉지역 노인복지 전형창출 할 것"

복지센터 관장 보경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구촌공생회(대표 월주)가 운영하는 쌍문동노인복지센터(관장 보경, 이하 복지센터)가 3월 23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복지센터는 도서실과 컴퓨터교실, 서예실은 물론 노래방과 탁구장, 게이트볼 연습장 등을 두루 갖추고 있어 상대적으로 낙후한 도봉지역 노인 복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운영을 맡게된 지구촌공생회 대표 월주 스님은 축사를 통해 "우리민족은 옛부터 어른들을 공경하고 잘 모셔온 전통을 가지고 있다"며 "더욱 열심히 매진해 유럽못지 않은 복지수준을 갖추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주요 내빈들이 떡을 자르고 있다.
복지센터 관장 보경 스님도 "부처님께서 설하신 자비정신대로 지역노인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길 도봉구청장은 "도봉구의 노인복지시설이 6개에 불과했지만 복지센터 개관을 계기로 복지행정에 진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월주 스님과 보경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지현 스님, 도봉사 주지 원명 스님, 최성길 도봉구청장, 이성우 도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03-23 오후 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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