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166회 임시종회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진상조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특위 위원으로 향적 장적 토진 정도 이암 종훈 지홍 효림 본각 도완 자승(위원장) 스님이 선출됐다. 조사범위는 발의자인 토진 스님이 제안한 범위이며, 기간은 다음 종회에 보고할 때까지 하되 연장할 수 있다. 단 3회 이상 참석하지 않을 경우 위원장 요청으로 교체할 수 있는 것을 의장단에 위임키로 했다.
이에 앞서 '불교중앙박물관 신축관련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영담 스님 외 7명)'은 표결 후 폐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