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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선각종 총본산 옴천사(주지 진수)는 지난 3월 20일 전통사찰 지정을 기념해 국태민안기원 및 국운융창 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선각종 종정 정업, 대흥사 주지 몽산, 선암사 주지 상명 스님 등 지역의 각 사암 스님 100여명과 박준영 전남도지사, 황주홍 강진군수, 김철호 영암군수 등 지역 기관장, 주민, 신도 등 1000여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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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 주지 몽산 스님은 축사에서 “근래들어 사부대중의 원력으로 1000여개의 탑을 조성하고 대가람으로 면모를 일신한 옴천사의 전통사찰 지정을 축하하며 포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도 “사찰은 역사적으로 지역 화합과 정신적 중심역할을 해왔다”며 “전통사찰 지정을 계기로 더욱더 지역민을 화합하고 정신문화를 선도하는 전통사찰로 자리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각종 총무원장 정암 스님은 참석자들과 옴천사 경내에 마련된 국태민안 기원탑, 호국영령 추모비를 제막하고 “선각종 산하 350여개 사암의 총본산인 옴천사는 백제불교를 계승해 호남불교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며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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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천사는 이날 1부 국태민안 법회에 이어 전통사찰 지정을 축하하는 축하공연을 펼치고 독거노인 돕기 천등불사, 불우이웃돕기 연탄 10만장 자비불사 운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