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충사 주지를 역임한 신허 스님이 3월 19일 오후 10시 30분 통도사에서 원적에 들었다.
신허 스님은 1934년 생으로 1945년 월하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 76년 월하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 수지, 통도사 불교전문강원 대교과를 졸업하고 울산 내원사 주지, 표충사 주지, 불교 TV 대표이사, 통도사 주지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신허 스님의 영결식은 21일 오전 10시 통도사에서 영축총림 통도사 사중장으로 봉행되며 다비식은 통도사 다비장에서 엄수될 예정이다. (055)782-782-7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