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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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불교ㆍ천주교 화합 '결의'
지도자모임 구성 정기 사절단 교류 약속

포항 불교ㆍ천주교 지도자 모임


시장의 종교 편향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포항지역 불교계와 천주교계 지도자들의 화합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포항 사암연합회장 난승 스님과 죽림사 주지 종문 스님, 천태종 황해사 주지 용암 스님 등 지역을 대표하는 5명의 스님은 3월 11일 지역 모 식당에서 대구 대교구 4대리구 조정헌 주교대리신부, 이경기 사목담당신부 등 5명의 신부들을 만나 부처님오신날과 크리스마스 때 축하사절단의 정기적인 교환을 약속하는 등 종교간 화합을 다졌다.

또, 양 종교계 지도자들은 이 자리를 가칭 종교 화합을 위한 수행자들의 모임으로 규정하고 향후 20명 내외로 구성되는 두 종교지도자들의 모임을 정기적으로 갖고 지역사회의 현안문제 등에 대해서도 공동 대처하기로 결의했다.

불교와 천주교 두 종교간의 이 같은 계획은 신임 포항 사암연합회장 난승 스님이 최근 취임하면서부터 종교간 화합 차원에서 적극 논의 돼 왔다.
배지선 기자 |
2005-03-19 오후 1:22:00
 
한마디
다시 보니, 스님들도 같이 포도주잔을 놓고 있군요. 그러면 화합은 되겠지. 무엇을 위한 화합인지 알 수 없지만.
(2005-11-22 오후 11:02:23)
20
화합은 상대존중이 전제인데, 신부님들은 스님들 앞에서 술(포도주)을 마실 작정인가 보군요.
(2005-11-22 오후 11:00:4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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