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3.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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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예방주사 놓아 드려요”


불교 방송의
정목 스님.
‘마음으로 듣는 음악’을 진행하고 있는 정목 스님은 3월 19일 오후 2시 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우울증 예방을 위한 명상 강좌를 연다.

이 같은 강좌를 연 동기는 타인에 대한 ‘용서와 화해’의 마음으로 자신의 내면을 다스리는 명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우울증 치료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다.

이날 강연은 은평시립병원장 권정화 박사가 초청돼 우울증의 유형과 예방을 위한 생활 태도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며 정목 스님의 명상을 통한 ‘마음 다스리기’ 코너에서는 참석자들이 직접 명상을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정목 스님은 “사람은 명상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안정시킬 뿐 아니라, 뜻대로 되지 않는 불안정한 마음을 길들이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며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과 불안정한 마음을 다스리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명상이 효과가 있다는 것은 지금까지 많은 임상 실험을 통해 증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병철 기자 | sasiman@buddhapia.com |
2005-03-18 오후 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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