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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의 대표적인 축제 ‘행주대첩기념제’에 불교계가 참가, 올해 처음으로 천도재와 영산재를 시연해 호평을 받았다.
고양시사원연합회(회장 도명)와 서울 봉원사는 15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3월 14일 고양시 행주산성에서 열린 ‘제412회 행주대첩기념제’에서 행주대첩 당시 목숨을 잃은 영혼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천도재 및 천도행렬 시연에 이어 봉원사 스님들이 영산재를 시연해 많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행주산성관리소장 김충규씨(고양시 공무원불자회장)는 “천도행렬과 영산재 시연으로 행사가 한층 빛이 났다”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던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 불교의식을 행사에 포함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