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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표 회장 등 교불련 회장단은 3월 17일 법장 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불자 교수들을 조직화 해 학교일선에서 포교하는 교수포교사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김 회장은 “조계종 포교원과 1차 협의를 마쳤으며 현재 구체적인 안을 수립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법장 스님은 “안을 만들어 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답했다.
김 회장은 또 “교불련 산하에 각종 위원회를 구성해 연구 성과를 만들고 결과가 나오면 원장스님에게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회장은 “저를 비롯해 11대 회장단이 종단 발전을 위해 씽크탱크 역할을 하겠다”며 “각종 종책 개발 등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활용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는 이준, 권탄준, 이인자, 강호덕 교수가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