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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자이툰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싶다는 견해를 3월 17일 피력했다.
법장 스님은 전 자이툰 부대 강의중 법사가 예방한 자리에서 “뉴욕사원엽합회가 주최하는 올 부처님오신날 행사 때 미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미국 방문 후 자이툰 부대를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법장 스님이 “자이툰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과 식사도 함께 하며 격려하고 싶다”고 희망하자 강의중 법사는 “쿠웨이트에 도착하면 군 수송기로 자이툰 부대에 모시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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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강의중 법사는 “자이툰 부대에서 나올 때 법당에서 쓰던 물건들은 법당 지을 때 쓸 수 있도록 인수인계하고 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군불교위원회 위원장 성광 스님, 사무국장 전찬응 법사 등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