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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차를 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졌을 법한 의문이다. 차가 몸에 좋다고는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얼마만큼 마셔야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미국 의학뉴스 전문통신 헬스데이뉴스 인터넷판은 최근 녹차를 효과적으로 마시기 위해서는 3~5분 정도 우려낸 상태로 하루 석잔 정도 마시는 것이 가장 몸에 좋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녹차가 과일이나 채소로부터의 철분흡수를 방해할 수 있는데, 레몬이나 우유를 첨가함으로써 이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헬스데이뉴스는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 결과 녹차를 마시면 피부암, 유방암, 폐암, 결장암 등 각종 암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녹차와 홍차, 우롱차에 포함된 산화방지제가 건강에 해로운 LDL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반면 건강에 이로운 HDL콜레스테롤은 늘려주며 동맥의 기능도 향상시킨다는 연구도 나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