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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 신희섭박사 '영년직 연구원' 임용
연구업적 탁월, 정년까지 재계약 없이 안정적 연구 보장
신희섭 박사는 참선수행을 통해 마음을 비우고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워왔다고 말한다.
‘뇌와 마음’의 관계를 연구하는 뇌과학자 신희섭 박사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김유승)의 ‘영년직(永年職) 연구원’으로 임용됐다.

영년직 연구원이란 연구업적이 탁월한 책임연구원에게 정년까지 재계약 없이 안정적인 연구활동을 보장하는 제도다.

신 박사는 생체시계 작동 핵심유전자(PLCβ4), 통증억제 유전자(T-타입칼슘채널) 및 수면조절 유전자를 처음으로 규명하는 연구로 <네이처(Nature)> <뉴로사이언스(Neuroscience)> 등 세계적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으며, 최근 국민훈장동백장, 호암상, 듀폰과학기술상,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익순 기자 | ufo@buddhapia.com
2005-03-10 오후 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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