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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출가연령 제한제도 폐지될 듯
9일 교육원회의에서 논의[속보]
조계종 행자교육. 현대불교 자료사진.

조계종의 출가연령제한이 폐지될 전망이다.

교육원(청화)은 3월 9일 4시 교육원회의를 열고 그동안 논란이 계속됐던 출가연령제한제도 폐지를 위한 종법 개정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11일 오전 종무회의 심의, 기획실의 입법동의를 거친 후, 이르면 21일부터 열리는 임시중앙종회에 관련 개정법안을 상정한다.

조계종의 출가연령 제한이 다시 철폐될 전망이다. 행자교육 장면. 현대불교 자료사진.

한편, 신규 교직자로 송광사 강원 무애 스님의 강사자격을 인정했다. 무애 스님은 지난 1986년 해인사에서 시현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통도사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중국과 대만에서 불교학을 공부했으며 지난해 10월 무비 스님의 강맥을 이어 받았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1@hanmail.net
2005-03-09 오후 6:34:00
 
한마디
이럴 땐 반응도 빨라.삽질종단인 줄 알았더니.저 제도가 유지돼 자원들이 타종단으로 분산돼 한국불교가 고르게 성장해 균형을 이뤘으면 했는데 이 기사보고 얼마나 황당한지...
(2005-03-10 오전 7:51:29)
18
혹시 송강사가 송광사인가요?
(2005-03-10 오전 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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