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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비구니 모임 청림회 새회장에 영진 스님
"청림회와 지역불교 발전위해 혼신 다할 것"

영진 스님
대전의 조계종 비구니 스님들 모임인 ‘청림회’는 1985년 창립돼 지역불교 발전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해 왔다. 그런 청림회가 한발 더 도약하겠다고 나섰다. 그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은 청림회 새 회장 영진 스님.

지난 3월 3일 청림회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에 추대된 영진 스님(용화사 주지)은 “청림회와 지역불교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진 스님이 가장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은 청림회의 ‘몸집 불리기’. “회원 수를 배가하면 그만큼 역량도 커질 것으로 봅니다. 많은 스님들을 영입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싶습니다.”

이밖에도 영진 스님은 그동안 청림회가 해 온 장학사업이나 군 법당 지원을 계속하면서 지역 복지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그동안 역대 회장들이 꾸준히 추진해왔던 청림회 회관 마련에 대해서는 “3년 임기 동안 회관마련이 더욱 현실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진 스님은 어린이ㆍ청소년 포교에 앞장서 왔으며, 군ㆍ교도소ㆍ경찰 포교에도 심혈을 기울여왔으며, 이전까지 청림회 수석부회장을 맡았었다.
한명우 기자 |
2005-03-09 오후 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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