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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불교총연합회장에 황도 스님
황도 스님
“과거 활발했던 제천불교의 명성을 되찾아야 한다는 지역 스님들과 불자들의 뜻을 받들어 열심히 일할 생각입니다.”

최근 제천불교총연합회장에 추대된 황도 스님(무암사 주지)은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기는 하지만 최선을 다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조심스럽게 자신감을 내비쳤다.

“우리 지역의 사찰들은 저마다 특색이 있고 활동도 활발한 편입니다. 신행단체들도 꾸준히 움직이고 있고요. 이런 힘을 하나로 아우르는 것이 제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찰과 신도단체의 화합이 제천불교 발전의 관건이라는 황도 스님은 아울러 개별 사찰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포교와 복지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연합회 차원에서 지원하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도 스님은 또 봉축행사는 물론이고 유등제 등 지역 문화행사와 큰 스님 초청 법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황도 스님은 9년째 무암사 주지를 맡고 있으면서 봉사단체를 운영하는 등 제천불교복지와 포교를 이끌어 왔다.
한명우 기자 | mwhan@buddhapia.com
2005-03-09 오후 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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