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동 봉은사가 불교의 핵심경전인 <금강경> 경전학교를 연다.
봉은사(주지 원혜)는 봉은학림 경전학교 프로그램으로 <금강경> 강좌를 3월 25일 개강해 7월 1일까지 실시한다. 봉은사 주지 원혜 스님이 강주로 나서며, 보우당에서 매주 금요일 열린다.
봉은학림 관계자는 “조계종의 소의경전이며 많은 불자들이 수지독송하는 <금강경>의 참뜻을 새겨 바른 생각과 바른 말, 바른 행동을 하는 참불자 양성을 위해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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