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3.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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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수행과 실천' 주제로 기획법회
'한국불교 미래를 듣는다' 대주제로 13일부터

도법 스님.
지난해 전국선원장 초청대법회를 개최했던 서울 조계사(주지 원담)가 한국불교의 지향점과 역할을 모색하는 ‘한국불교 미래를 듣는다’ 기획법회를 3월 13일부터 8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수불 스님.
불교신문사(사장 향적)와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법회에서는 ‘수행과 실천’을 주제로 중진 스님 8명이 차례로 법석에 오른다. 먼저 도법 스님(3월 13일ㆍ생명평화의 불교)과 안국선원 선원장 수불 스님(3월 20일ㆍ불교의 깨달음)이 법회의 큰 줄기를 잡고, 송광사 율원장 지현 스님(3월 27일ㆍ전통적 ‘계율의 의미’), 해인사 율원장 혜능 스님(4월 3일ㆍ현대사회에서의 계율), 동화사 강주 지운 스님(4월 10일ㆍ우리들의 가까운 벗, 수트라)이 수행의 현대화, 대중화를 모색한다.


지운 스님.
이어 중앙승가대 교수 미산 스님(4월 17일ㆍ글로벌시대의 한국불교), 수원포교당 주지 성관 스님(4월 24일ㆍ지역과 함께하는 불교), 민추본 본부장 명진 스님(5월 1일ㆍ통일시대의 불교)이 불교의 올바른 사회적 실천방향을 논한다.


미산 스님.
한편 조계사는 불교인적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연구소를 상반기 중에 발족, 소장학자들을 육성해 불교의 사회적 영향력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또 사회복지 강화를 위해 축원기도금의 15%를 사회복지기금으로 적립한다.

이밖에 3월 12일 일주문 기공식을 시작으로 중창불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조용수 기자 |
2005-03-09 오전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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