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합천공익회(대표이사 운산, 태고종 총무원장)가 2월 28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법인 명칭을 ‘사회복지법인 태고중앙복지재단’으로 변경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주사무소 태고종 총무원사로 이전 △경기도 청평 태양실버타운과 노인양로원을 관리할 분사무소 설치 △사업 내용을 ‘노인결연사업’에서 ‘노인주거복지사업’으로 변경하는 등의 정관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이번 개정을 통해 종도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활성화 된 업무가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앙복지재단과 지역교구 및 사찰에서 운영되는 복지시설의 네트워크체계를 구축해 종단의 사회복지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위탁 또는 자체시설 건립 등을 통해 산하시설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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