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23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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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축위원회, 부처님오신날 봉축음악 개발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더욱 흥겹게 봉행될 전망이다. 사진은 연등축제에 사용된 동자 캐릭터. 현대불교 자료사진
올 연등축제와 봉축기간에 사용될 봉축음악이 개발됐다.

봉축위원회는 “올 연등축제와 봉축기간에 사용할 봉축음악을 작곡가이자 가수인 김현성(‘오선지 위를 걷는 시인들’ 저자, ‘이등병의 편지’ 작곡가)씨에게 의뢰해 ‘연등 들어 밝히자’와 ‘나눔과 기쁨’을 개발했다”고 3월 3일 밝혔다.

이 중 ‘연등 들어 밝히자’는 흥겨운 민요풍의 노래로 온 세상 모든 생명이 함께 노래하는 부처님오신날에 연등을 밝혀 축복하자는 뜻을 담았다. ‘나눔과 기쁨’은 건전가요풍으로 작은 냇물이 모여 큰 바다를 이루듯 사랑과 자비의 손길을 모으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 노래패 ‘우리나라’가 뒷 노래를 함께 했다.

봉축위원회는 “이번 개발된 음악을 들어본 불자들은 곡조가 흥겹고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다는 평을 했다”며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 자료실 동영상자료란에서 별첨 파일로 들어볼 수 있다”고 밝혔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5-03-04 오전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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