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의 옴마니반메훔 육자진언 수행 모습. 현대불교 자료사진.

진각종 원의회(의장 효암 통리원장)는 2월 24일 서울 통리원 회의실에서 제 233회 원의회를 열고 밀교수행 중의 최고 과정인 아사리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원의회는 또 경당(대구 시경심인당 주교) 정사와 회성(대구 불정심인당 주교) 정사를 대정사에, 불지인(서울 법륜심인당 교화) 전수와 승법륜(경주 선혜심인당 교화) 전수를 대전수에 품수키로 의결했다. 대정사, 대전수 행계 품수식은 4월 춘기스승강공 기간 중 총인원에서 봉행될 예정이다.

원의회는 한편 진각종비 장학생으로 고봉조(위덕대 불교학과 3년), 정혜림(위덕대 불교학과 2년)씨를 선발했으며, 제 39기 회당장학생으로 △서울교구 신준형(인하대 4년)씨 등 9명 △대구교구 김미경(대구대 2년)씨 등 19명 △포항교구 김버들(원광대 3년)씨 등 5명 △경주교구 이은경(울산대 3년)씨 △부산교구 이영목(동아대 4년)씨 등 9명 △대전교구 한태령(충남대 3년)씨 등 8명 △해외 Robert E Bak(Baltimore Community 2년)씨 등 총 53명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