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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물을 한 입에 다 마셔라"


<한강의 물을 한 입에 다 마셔라>(혜담 스님 지음, 불광출판부, 8천5백원)
=경기도 각화사 주지 혜담 스님의 법문집. 1993년부터 96년까지 불교방송 ‘자비의 전화’라는 프로그램에서 했던 1분가량의 방송 원고를 정리해 모은 책이다.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했던 법문인 만큼 글 주제도 여름휴가와 예금계좌, 명예욕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고 문체도 구어체를 그대로 살려 쉽게 읽힌다.
여수령 기자 | snoopy@buddhapia.com
2005-03-04 오후 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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