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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조불련 오늘부터 금강산서 실무회담
신계사 복원 일정ㆍ북한 문화재 전시 건 등 논의


사진은 신계사 대웅전 낙성식. 현대불교자료사진.


금강산 신계사 복원 일정과 북한 문화재의 조계종 중앙박물관 전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조계종과 조선불교도연맹(위원장 박태화, 이하 조불련)의 실무회담이 오늘(2일)부터 4일간 금강산에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조계종 사회부장 지원 스님을 비롯한 실무자와 문화재 전문가 등 실무단이 오늘 오전 8시경 금강산으로 출발했다.

조계종 사회부의 한 관계자는 "올해에 신계사 만세루와 산신각, 요사채 등을 복원하기로 의견을 모은 상황이므로 이번 회담에서는 구체적 복원 일정을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9월 개관예정인 중앙박물관에 북한 불교문화재를 전시하는 문제도 논의가 잘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본부장 명진 스님과 남북교류위원장 도각 스님은 '남북해외공동행사 준비위원회 결성식 및 1차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3일 금강산을 방문한다.

유철주 기자 | ycj@buddhapia.com
2005-03-02 오전 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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