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2004년 생명평화탁발순례에 참가한 도법 스님(왼쪽)과 수경 스님(오른쪽).

생명평화탁발순례(이하 탁발순례)가 3월 2일 재개된다.


'세상의 평화를 원한다면 내가 먼저 평화가 되자'라는 모토아래 진행되는 2005년 탁발순례는 3월 2일 광양시청앞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탁발순례는 3월부터 7월 25일까지는 광주전남지역에서, 8월 중순부터는 대국경북지역에서 계속된다. 또한 7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지리산 일대에서 '여름생명평화학교'도 펼쳐진다.

	생명평화탁발순례는 2005년 3월 2일부터 다시 본격화된다. 현대불교자료사진.

탁발순례단 단장 도법 스님은 "올해에는 지역별로 생명평화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법 스님과 수경 스님 등이 생명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2004년 3월 1일 시작한 탁발 순례는 지난해 부산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진행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