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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 포교원장 도영 스님, 군불교위원장 성광 스님, 권영기 국군불교총신도회 회장(국방대학 총장, 중장) 등 이 자리에 참석한 400여 불자들은 지난 2000년 2월 25일 첫 깃발을 올린 군불총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기념법회는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종단협의회 회장 스님인 법장 스님과 군불총 권영기 회장의 헌화, 유공자 표창, 대회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영 스님은 대회사에서 "창설 5주년을 맞아 군불총은 군포교 체계화를 위한 홈페이지 개통, '군포교비전 21' 선포, 추모제 등 각종사업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만큼 종단도 최선을 다해 군불교의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영기 중장은 인사말에서 "'군포교비전 21'을 강력히 실천하고 군불자의 소명의식을 자각해 군불교 중흥의 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법장 스님은 법문을 통해 "호법신장처럼 투철한 사명으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군불자들은 진정한 구도자의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소아적 본능에서 벗어나 개인보다 사회, 국가를 먼저 생각하는 대아적인 삶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