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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귀신사 주지 무여 스님은 2월 17일 삼제기도 보시금 중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울 은평구청 환경미화원 이명자(60)씨도 2월 12일 지난해 말에 받은 퇴직금 중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씨는 정기후원금뿐만 아니라 지난해 4월, 자신의 교통사고 보상금 500만원을 보시한 적도 있을 만큼 소쩍새마을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온 불자다.
이명자씨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은평구청 환경미화원 20여명과 서울시 소속 환경미화원 4000여명도 모금 운동에 동참, 폐지와 재활용품을 모아 마련한 기금을 소쩍새마을에 전달하고 있다.
이밖에도 중앙승가대학교 학인 스님 10명도 건립불사 기금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자비복지타운'에 불자들의 정성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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