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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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봉 스님 '친일승려 108인' 펴내
이회광·강대련 스님등 108인의 친일 행적 공개


책의 저자 혜봉 스님.
“이 얼마나 감격하며 얼마나 황송하며 얼마나 장쾌하냐. 전승(戰勝)을 위하야 교주의 성상(聖像)까지 내어 바친다는 것은 불교가 아니면 없을 것이요, 일본이 아니면 없을 것이다. (…)불상까지 헌납이라니 보기에 얼마나 황송하며 국가를 위해 불상까지 응소(應召)하다니 참으로 비할 데 없이 장쾌한 바이다” (권상로 스님, ‘불상의 장행(壯行)’)

<친일불교론>를 출간해 불교계의 친일문제를 본격 거론했던 혜봉 스님(이천 지족암 주지)이 <친일승려 108인>을 새로 펴냈다. <친일불교론>이 총론이었다면 <친일승려 108인>은 인물 중심의 저술이다.

이 책에는 대표적인 친일 승려로 꼽히는 이회광·강대련 스님을 비롯해 동국대 초대 총장이었던 권상로 스님, 국회의원과 동국대 이사장을 지냈던 이종욱 스님, 그리고 불교학자 김동화·김영수 스님 등 108평의 친일행적이 적나라하게 소개됐다. ‘친일’의 정의와 기준은 혜봉 스님이 편찬위원으로 활동 중인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회의 안을 따랐다.

저자 혜봉 스님이 불교계 친일문제에 천착한 것은 1989년. 삼각산 태고사에서 일제 때 출간된 <석문의범>에 실린 일본 왕실에 대한 축원문을 보고 불교계 친일문제의 심각성을 자각한 것이 계기였다.

<친일승려 108인>의 표지.
이때부터 동국대 불교학 자료실에서 잡지나 신문을 샅샅이 뒤졌고, 친일 행각들을 하나씩 파헤쳤다. 4년간 몰두한 끝에 나온 저술이 <친일불교론>이었다.

혜봉 스님은 “당시 친일승들은 다 죽었고 어떤 처벌도 불가능하지만 역사 바로 세우기 차원에서 필요하다”며 “사람들로 하여금 인과를 받아들이게 하고, 바른 업을 짓도록 하기 위해서는 재평가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재평가는 한다 해도 지은 업은 어떻게 할까. 친일 행위자들이 자신의 잘못에 대해 반성했다는 기록을 본 적이 없다는 혜봉 스님은 불교계의 참회와 대국민 사과를 제안했다.

“친일승의 잘못이었다 해도 결국 우리 불교계가 함께 저지른 공업인 셈입니다. 지금이라도 불교계가 나서 참회를 하고, 국민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합니다. 과오를 청산하지 않는 한 미래는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박익순 기자 | ufo@buddhapia.com
2005-02-25 오후 5:21:00
 
한마디
독도는 일본 땅 1. 현재 상태 - 한국측이 실효적 점령 상태이긴 하지만, 정식 영토로 주장하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대중 정부때 일한 어업협상에서 경제수역과 관련하여 독도는 중간수역으로 어정쩡하게 놔두기로 합의한 것을 보면 알수 있죠. 즉 독도를 중심으로 200해리.. 어쩌고 이렇게까지는 주장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즉 독도가 분쟁수역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것이 됩니다. 2. 국제사법재판소 - 그런데 일본측에서는 국제사법재판소에서 다투자고 한일협정때부터 제안하고 있으나 한국측에서는 거부하고 있는 상태. 표면적인 논리는 '우리땅이 확실한데 재판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나 내면적으로는 국제사법재판소로 가면 패배가 확실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뭐 한국정부에서는 그냥 우리땅이야 라고 억지를 부리는 것 말고는 제시할만한 논리는 아무것도 없다. 3. 시간끌기 - SBS 보도에 따르면 국제사법재판소로 갈때 실효적인 점령상태가 50년 혹은 100년이 되면 결정적으로 유리하다고 한다. 지금은 막 50년 지났고 아직은 안심할수 없으니 48년만 더 기다려보자는 것 같은데, 하지만 독도 부근을 중간수역으로 합의해놓았기때문에 나중에 100년이 지난다고 해도 그동안 '실효적 지배'를 했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4. 무주물 선점 - 국제법상 독도와 같은 무인도나 바위섬에 대한 소유권은 정부문서로 먼저 선언한 국가에 귀속된다. 소유권을 선언해놓고 5년인가.. 그동안 다른 국가에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소유권이 확정되는 것이다. 이의를 제기하는 국가가 나타나면 국제사법재판소에서 판단하게 된다. 독도에 대한 최초의 소유권 선
(2005-03-19 오전 8: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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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일본 땅 1. 현재 상태 - 한국측이 실효적 점령 상태이긴 하지만, 정식 영토로 주장하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대중 정부때 일한 어업협상에서 경제수역과 관련하여 독도는 중간수역으로 어정쩡하게 놔두기로 합의한 것을 보면 알수 있죠. 즉 독도를 중심으로 200해리.. 어쩌고 이렇게까지는 주장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즉 독도가 분쟁수역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것이 됩니다. 2. 국제사법재판소 - 그런데 일본측에서는 국제사법재판소에서 다투자고 한일협정때부터 제안하고 있으나 한국측에서는 거부하고 있는 상태. 표면적인 논리는 '우리땅이 확실한데 재판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나 내면적으로는 국제사법재판소로 가면 패배가 확실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뭐 한국정부에서는 그냥 우리땅이야 라고 억지를 부리는 것 말고는 제시할만한 논리는 아무것도 없다. 3. 시간끌기 - SBS 보도에 따르면 국제사법재판소로 갈때 실효적인 점령상태가 50년 혹은 100년이 되면 결정적으로 유리하다고 한다. 지금은 막 50년 지났고 아직은 안심할수 없으니 48년만 더 기다려보자는 것 같은데, 하지만 독도 부근을 중간수역으로 합의해놓았기때문에 나중에 100년이 지난다고 해도 그동안 '실효적 지배'를 했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4. 무주물 선점 - 국제법상 독도와 같은 무인도나 바위섬에 대한 소유권은 정부문서로 먼저 선언한 국가에 귀속된다. 소유권을 선언해놓고 5년인가.. 그동안 다른 국가에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소유권이 확정되는 것이다. 이의를 제기하는 국가가 나타나면 국제사법재판소에서 판단하게 된다. 독도에 대한 최초의 소유권 선
(2005-03-17 오후 11: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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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러분 독도는 정말 우리 땅일까요? 만약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당신은 이 책 <친일파를 위한 변명>을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전세계에서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생각하는 나라는 한국과 북한, 중국 이렇게 세 나라밖에 없답니다. 나머지 모든 나라에서는 다케시마를 일본땅으로 생각하고 있고 한국이 남의 나라 영토를 강탈, 불법점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오랫동안 국민들을 속여 왔습니다. 역사를 날조해 착한 일본인들을 마치 강도였던 것처럼 매도하고 우리 민족의 황금기였던 일제시대를 마치 지옥이라도 된 것처럼 가르치고 있습니다. 말하지만 역사에 관한한 국민들을 세뇌시키고 있는 것이죠. 여러분도 세뇌당해 있습니다. 만약 진실을 알게 된다면, 여러분들은 그동안 속아 살아온 것이 너무도 분해서 며칠동안 잠도 잘 수 없을 것입니다. <친일파를 위한 변명>은 이같은 한국의 역사날조와 반일세뇌교육을 전면적으로 비판하고 진실의 역사를 말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지난 2002년에 처음 나왔지만, 한국 정부기관의 탄압으로 인해 서점에서는 판매되지 못하게 되었고, 저자는 반일단체들의 잇따른 고소고발과 경검찰의 편파적인 수사, 테러 등으로 인해 수배 상태에서 도피생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현재 시중에서 구할 수가 없습니다. 서점들이 모두 판매금지시키고 매장에서 철수시켰기때문입니다. 따라서 통신판매만이 거의 유일한 판매방법입니다. 이 책을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은 1. 아래 계좌로 책값을 입금한 다음 2. e-mail 주소로 책을 받아볼 주소와 입금자 이름을 적어 보내주시면 됩니다. 책값은 1권당 2만원입니
(2005-03-17 오후 5: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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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여러분 독도는 정말 우리 땅일까요? 만약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당신은 이 책 <친일파를 위한 변명>을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전세계에서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생각하는 나라는 한국과 북한, 중국 이렇게 세 나라밖에 없답니다. 나머지 모든 나라에서는 다케시마를 일본땅으로 생각하고 있고 한국이 남의 나라 영토를 강탈, 불법점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오랫동안 국민들을 속여 왔습니다. 역사를 날조해 착한 일본인들을 마치 강도였던 것처럼 매도하고 우리 민족의 황금기였던 일제시대를 마치 지옥이라도 된 것처럼 가르치고 있습니다. 말하지만 역사에 관한한 국민들을 세뇌시키고 있는 것이죠. 여러분도 세뇌당해 있습니다. 만약 진실을 알게 된다면, 여러분들은 그동안 속아 살아온 것이 너무도 분해서 며칠동안 잠도 잘 수 없을 것입니다. <친일파를 위한 변명>은 이같은 한국의 역사날조와 반일세뇌교육을 전면적으로 비판하고 진실의 역사를 말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지난 2002년에 처음 나왔지만, 한국 정부기관의 탄압으로 인해 서점에서는 판매되지 못하게 되었고, 저자는 반일단체들의 잇따른 고소고발과 경검찰의 편파적인 수사, 테러 등으로 인해 수배 상태에서 도피생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현재 시중에서 구할 수가 없습니다. 서점들이 모두 판매금지시키고 매장에서 철수시켰기때문입니다. 따라서 통신판매만이 거의 유일한 판매방법입니다. 이 책을 구입하고자 하시는 분은 1. 아래 계좌로 책값을 입금한 다음 2. e-mail 주소로 책을 받아볼 주소와 입금자 이름을 적어 보내주시면 됩니다. 책값은 1권당 2만원입니
(2005-03-16 오전 11: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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