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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종립 금강대 ROTC 모집한다
2월 17일 중앙군사학교와 협약체결

금강대 김유혁 총장과 김갑현 소장이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천태종 종립 금강대(총장 김유혁)와 학생중앙군사학교(교장 김갑현)는 2월 17일 금강대 대회의실에서 군장학생 모집 및 교육에 관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체결로 금강대는 학생들에게 각종 복지혜택 및 특전(장학금 및 수학보조비, 의무복무 후 석ㆍ박사 국비지원 등)의 계기를 마련하는 등 진로선택(육군 장교임관)의 폭을 넓히게 되었으며, 육군은 금강대의 우수한 학생들을 군장학생으로 임관시킬 수 있게 됐다.

학생중앙군사학교가 개교 2년 남짓한 신설대학과 군장학생 모집에 관한 협약을 맺은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한편, 금강대는 3월 2일 올해 신입생 76명의 입학식을 개최한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1@hanmail.net
2005-02-25 오후 5:04:00
 
한마디
재학생 때 군사교육을 받아 졸업과 동시에 임관하는 ROTC제도와는 다릅니다. 재학생때 먼저 장학금을 받고 졸업후 별도의 군사훈련을 받고 장교로 임관해 일정기간 의무복무하도록하는 계약이 이뤄진겁니다. 학생수가 적어 아직 ROTC제도를 허가받을 수가 없답니다. 넘 슬퍼...흑흑흑...
(2005-02-25 오후 11: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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