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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주지 원담)는 2월 24일 동안거 회향방생법회를 김천 직지사에서 신도 1500여명과 함께 봉행했다.
조계사의 생태방생은 ‘산 것을 놓아주고 죽게된 것을 구제한다’는 부처님의 생명존중 가르침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행사로 올해로 벌서 5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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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와 공동으로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324호) 5마리와 독수리(243호) 1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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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주지 원담 스님은 “방생은 살생을 하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생명을 살려주는 적극적 행동까지 포함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힘차게 날아오르는 독수리처럼 올 한해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많은 국민들의 앞날이 마장(魔障)없이 활짝 열리기를 바란다”며 덕담했다.
한편, 이날 조계사 방생법회는 동안거 동안 천도된 ‘시방법계유주무주영가’들과 ‘남아시아 강지해일희생영가’들을 위로하는 제사, 소전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